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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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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4.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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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업!!!
사진 안 보인다는 언니들 있어서 다시 올량

사귄지는 250일 정도 됐고 남친은 어제 연차내고 친구들이랑 당일치기로 계곡 갔다왔어 오늘은 갑자기 다른 친구들이랑도 저녁 약속 잡혀서 갔다오라고 한 상태야 내일은 주말이라 데이트 하기로 했고… (화욜에 볼랬는데 둘 다 컨디션 별로라 안 봄)

쨌든 내일 어떻게 할지 정하는데 내가 너무 예민한거야? 솔직히 말해서 썩 기분 좋진 않았어 내 평소 카톡 말투도 아니고.. 나 만나서는 피곤한 티 다 나는데 친구들이랑 무리해서 노는거 같아서..

그리고 내가 3주 전에 관계한 이후로 생리도 시작은 했는데 빨갛게 안 나오고 갈색혈만 나와서 임테기까지 해보고 걱정 많았거든 직장에서 스트레스 받는 일도 많았고..

여러모로 디폴트로 기분 안 좋은데 내가 맨날 답장을 애교부리면서 웅웅 만 해야되는것도 아니고 응응 이나 어엉 이런거 쓸수도 있지 저걸 굳이 콕 집어서 단답 하지말라고 경고를 해야겠냐고 ㅋㅋㅋㅋ

어이가 없다 저거 한 한달전에 싸울때 보낸건데 굳이굳이 그걸 찾아서 또 경고주는게 개같아 내일 만나기로 했는데 솔직히 보고싶은 마음도 점점 떨어지고 그냥 다 맘에 안들어 내가 예민한건지 뭔지 좀 봐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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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 답장할때 단답 안했으면 좋겠어 저 말 저번에 싸울때 말한거 굳이 검색해서 경고 또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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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숨어있는 자기 1

    허..

    2024.08.30
    •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왜용 ㅠㅠㅠ

      2024.08.30
  • 숨어있는 자기 2

    자기 답변이 딱딱해 보이긴해 화났다 생각 들 것 같은 느낌

    2024.08.30
    •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구래?? ㅠㅠ 사실 나도 기분이 썩 좋지 않았던건 맞아

      2024.08.30
    • 숨어있는 자기 2

      그게 티가 나는데 기분 안좋게 상황은 앞에 했어서 남자친구도 찔린게 맞는 것 같아 누가 예민보다는 그냥 상황이 그래 보여

      2024.08.30
    •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그렇구나 ㅠㅠ 고마오

      2024.08.30
  • 숨어있는 자기 3

    명확한 잘못도 없는데 눈치보일수 있을거 같긴해.. 그치만 자기도 컨디션 안좋구 힘든일 있었다니까 이해는 되긴한데😢

    2024.08.30
    •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요즘 내가 호르몬 변화 때문인지 아님 콩깍지가 벗겨진건지 최근 들어서 너무 자주 이래 ㅠㅠ

      2024.08.30
    • 숨어있는 자기 3

      사진만 보고 내가 다 알순없으니 내 말은 가볍게 듣고 넘겨줘 그래도 자기가 힘들지 않았으면 좋겠다🥺

      2024.08.30
  • 숨어있는 자기 4

    둘이 말투가 똑같은데??

    2024.08.30
    •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내말이 ㅠㅠㅠ 내가 봤을때 둘다 예민해보이거든? 서로 원래 말투 안 그래

      2024.08.30
  • deleteComment작성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 숨어있는 자기 6

    자기 평소 말투가 어떤지를 모르니깐..! 평소에 둥글둥글이였으면 기분 안좋은 일 있었다구 느낄 것 같앙

    2024.08.30
    • 숨어있는 자기 6

      요즘 예민한 일이나 신경쓸 일 있었어? 아니면 정말 남친한테 애정이 조금 떨어진 거 아닐까..!!ㅠㅠㅠ

      2024.08.30
    •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회사 일도 그렇고 남친이랑 자꾸 싸우니까 정도 떨어지고 그런거 같아 ㅜ

      2024.08.30
    • 숨어있는 자기 6

      무슨 일로 싸우는 거야?? 늘 같아?

      2024.08.30
  • 숨어있는 자기 7

    딱딱까진 아닌 것 같구 그냥 안 좋은 일 있나 싶을 것 같아 자기 입장 보니 이해는 되는데 남자친구는 자기 입장을 100퍼센트까지는 알지 못 하는 상황이니까 남자친구 입장에선 오해할 수 있을 듯!

    2024.08.30
    •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그렇구나 ㅠㅠ 고마워

      2024.08.30
  • 숨어있는 자기 8

    자기 컨디션이 안 좋아보이긴 하는데 저렇게까지 검색하면서까지 답글로 대답하는건 무슨 매너야?

    2024.08.30
    •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내말이.. 나 저거 보고 순간 정 뚝 떨어져서 진짜… 내일 저걸 어떻게 말해야할까

      2024.08.30
    • 숨어있는 자기 8

      자기가 느끼기에 내 말투가 좀 그렇고 물어봐도 말 안해주면 기분 안좋은 일 있었나부다 하고 좀 기다려주면 안될까? 나중에 나도 미안함을 느끼거나 괜찮아지면 말해줄거잖아.. 저렇게 검색하면서까지 지적하면 그 행동 자체가 더 기분나빠

      2024.08.30
    • 숨어있는 자기 8

      라고 나는 말할거같아.. 본인은 단답이 싫어서 저런 행동을 했겠지만 저런 행동은 맞나? 다시 한 번 생각해보길 바라네..

      2024.08.30
  • 숨어있는 자기 9

    경고하는거 진짜 좀 짜게 식는다 라는게 이럴때 하는거구나 싶어

    2024.08.30
    •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좀 안좋게 말하면 짜친다 하잖아 오늘 내가 육성으로 그 얘기 처음 했어 이게 맞나 싶어 그동안 저런적 없었는데

      2024.08.30
    • 숨어있는 자기 9

      기분 풀리면 알아서 괜찮아질텐데 나도 그냥 왠지모르게 기분나빠서(기분나쁠게 아닌데도) 이렇게 말투가 나왔다 근데 그냥 말로해도될걸 굳이 찾아서 저렇게 말하면 내가 많이 당황스럽다 서로 눈치보면서 말 못할거면 시간 좀 지나면 괜찮아지겠지 하면서 배려하는게 좋을거같다고 분명하게(너무 둥글게말고) 얘기하는게 좋을듯 해 나라면 이렇게 했을 거 같아요

      2024.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