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생이라 서울에 혼자 올라와서 남친이랑 집이 1시간반 정도 걸려 학원에 있다가 장염+생리통으로 많이 아팠는데 남친이 서울로 오겠다그랬어 근데 내가 학원 끝나고 한 1시간 있다가 바로 막차 시간이란말야 그럼 왕복3시간걸리는데 겨우 1시간보는거잖아 그래서 내가 괜찮다고했어 그렇게 얘기끝나고 얘가 한 2시간정도?연락이 없는거야 그래서 모해 보고싶으니까 다시 서울와ㅎ하고 장난쳤는데 한참뒤에 연락와서는 친구랑 술을 마시러갔대 근데 내가 몸이 너무안좋았어서 예민했는지 내가 오지말라했지만 바로 친구랑 술마시러가는거보니까 괜히 또 서운한거있지…대놓고는 아니고 삐진티를 살짝 냈어..이렇게 감정기복이 심한 사람이 아닌데 내가 많이 예민하게 군거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