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연애 하고 있거나 해본 자기들은 상대방을 보면서 이사람이랑은 오래 만날 수 있겠다… 이런 걸 느꼈어?
확신이나 자신감이 있었을까…?
나는 지금 남친이랑 60일 좀 넘었는데 서로 정말 오래가고 싶은 마음은 크거든…? 근데 나도 그렇고 남친도 그렇고 관계를 오래 유지할 수 있을거라는 확신이 안 서는 것 같아서 불안해
초반엔 불안할수밖에 없지 시간이 쌓이고 서로 확신을 주려고 노력해야 되는 것 같아. 마음표현도 꾸준히 하고 같이 미래도 그려보고
나도 그랬는데 그냥 만나다 보면 계속 만나다보면 얘랑은 더 오래 보겠다 얘랑은 몇년더 만나겠다 얘랑은 결혼도 할 수 있겠다 생각 드는 것 같아 확신은 없지만 그런 미래가 그려지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