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히 적어지거나 없지.. 설램으로 유지하는 관계는 지나가는 세월이야 근데 그게 슬프다고 생각한적은 나는 없었어 익숙함 속에 있는 편안함이 주는 행복이거든 설램을 찾아서 심장 뛰는 사랑을 찾아서 다른 누군가를 찾아 봐야 그남자는 평생 설랠것도 아니고 . 호르몬의 노예는 3년이면 끝나는데 5년동안 문제 없이 내 곁을 지켜준 그 사람이야 말로 설램은 무뎌졌지만 더큰 사랑이라는걸 .... 나이 먹고 나니까 깨달았어 어차피 다른 누간가와 또 권태로워 지고 편해질거고 잔잔한 호수같은 지금의 안정감또한 보이지 않는 사랑이고 정이니껜 ㅋㅋ비록 심장 뛰는 설램으로 만나는건 아니지만 변질된 사랑이고 긴시간이 만들어낸 보이지 않는 설램으로 만나 간다고 생각해 ㅎㅎ
크으으..자기 말 하나하나 다 주옥같고 공감간다 설렘이 부족하디만 그래도 좋다고 느껴지는 이게 뭘까..싶었는데 자기가 잘 설명해준거같아b
설렘의 총량은 당연히 줄긴 했지만 그렇다고 설레지 않거나 행복하지 않진 않아! 익숙하지만 가끔 또 새로운 모습들도 보면 신기하고 설레고 두근거릴때도 있어!! 나는 9년차야💓
와 9년차!! 대단하다 자기 ㅋㅋ
울엄마가 그랬어 계속 설레면 심장에 병있는거라고 ㅋㅋㅋㅋㅋㅋㅋ
맞넼ㅋㅋㅋㅋㅋ 그런의미에서 난 병은없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