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거리 연애라 주말에만 남친 보는데 주말엔 좀 쉬고싶어😢 별로 사랑하지 않는걸까 돈 쓰고 놀러다니는게 아깝구 어디갈지 정하는거도 귀찮닺
피곤해서 그런가. 주중에 일하고 주말도 다 남친 만나느라 바빠서 그런가봐. 잠시 쉬어도 괜찮을 것 같아. 매주 보지말고 한 주씩 쉬어가고! 자기 시간이 필요한 걸지도?
이번주 힘들게 보냈는데 다음주를 준비할 시간 없이 바로 넘어가버린느낌ㅠ 좀 텀을 둬야겟어
자기가 너무 지쳐서 휴식이 필요해서 그럴수도 있지! 조금 쉬면서 생각해보는건 어떨까? 나도 사실 별로 피곤하거나 힘든 일 없는데도, 정말 가끔 만나는데도 너무 귀찮은 사람이 있었어. 그래서 아 사랑하지않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서 헤어졌거든. 근데 자기처럼 주말이 쉬고싶다기보단 그냥 계속 안 만날 핑계를 찾는 내 모습을 보고 그렇게 생각한것 같아ㅠㅠ
다른 친한 친구랑 만난다고 생각하면 안 귀찮은데 그 사람이랑은 귀찮고ㅠ 사랑하지않는것인가..
엄청 외향인 아니고서야 혼자서 충분히 쉬는 날도 필요하다 생각해 가끔은 격주로 만나도 되지않을까? 잘 얘기해봐
격주로 만나도 되는구나.. 내 남친은 항상 보고싶어하니깐 계속 만나버렷네
몸이 지치면 그럴수도 있는거 같아 특히 장거리면 오고 가는 에너지도 들고 한번 만나면 오래 같이 있으니까 혼자 시간 보내면서 충전해야 하는 사람들은 그럴수도ㅠ 데이트를 주로 실내에서 보내는걸로 하면 어때?
아ㅠㅠ 그렇구나 성욕은 둘다 비슷하구?
웅 분명 실내데이트인데 운동비율이 더 높아..
실내운동을 많이 하는구나 그래도 성욕은 맞아서 다행이다ㅋㅋ 한번 만나면 어느 정도 같이 있어?
너무 공감인데 별로 사랑하지 않는 거 맞는 것 같다ㅜ 나도 요즘 만나는 시간이 좀 아깝고 쉬고싶어...
만나는게 만나는 시간만 드는게 아니고 입을 옷 정하고 계획짜고 그러는데 에너지가 소모되고 시간이 아깝더라..근데 지금 아니면 언제놀러다닐까 싶기도 하고
ㅁㅈㅁㅈ 데이트때 뭐할지 뭐입을지 생각하기조차 귀찮고 자꾸 다른 할일들 생각나고 약속 미루고 싶고…
우와 나 이거 요즘 너무 공감이라.. ㅠ 검색해서 들어왔는데..ㅠ어떻게 됐는지 듣고싶어 ㅠㅠㅠ걔가 또 엄청 싫진않은데 친구들도 보고싶고 그렇다.. 직장인 주말이 2일인게.문제같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