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육지인데 순수 이동시간은 4시간인데 비행기 타야해서 버스, 기차 환승하다보면 실제로는 편도 최소 6시간 이상 걸리더라ㅠㅠ 그래서 보통 자취하는 남친 집에서 1박 이상 자다가 가는데 밖은 잘 안 나가고 집에서 맛있는거 만들어먹거나 같이 클레이같은거 하면서 놀아ㅋㅋㅋㅋ 나는 싸움은 무조건 통화로해결하랴고해! 그리고 삐졌다고 연락 안 보지말고 무조건 그 날 해결하고 잠들어

나는 전남 대구 커플인데 내가 광주에서 터미널 타야 해서 나도 왕복 8시간이야 남자친구가 올 땐 내가 광주에서 살았어서 광주에서 노는데 보통 서로 왔다갔다 해 만나는 건 주에 한번은 최대한 보러고 해 돈도 돈이고 싸우고 바로 만나지 못하는게 단점이야 그래도 최대한 빨리 만나서 이야기 하면 금방 풀리더라구 나는 장거리도 애틋하고 좋아

난 인천 강원도야ㅠ 한달에 한 2-3일 정도 보는거같애

난 지금은 아닌데 남친 해외 파견 근무 갔을 때 2년 동안 롱디했었어ㅋㅋㅋ 유럽으로 간거라서 쉽진 않았지만 그래도 잘 버티고 지금도 잘 만나는 중!

난 미국-한국이야....ㅋㅋㅋㅋㅋㅋㅋ근데 장거리 하다 느낀 점은 장거리든 단거리든 사람이 중요하지 거리가 중요한 건 아니란 거... 전 남친은 가까운 데 살았지만 연애할 때 참 외로웠거든 근데 지금 현남친은 국제 장거리인데도 사랑 받는 느낌 충만하게 주고 둘 다 넘 만족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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