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잘못을 저지르고 수습을 못해서 과거에서 못 나오고 있어
내 존재 내 생각을 부정하기를 반복하고 있는데 과거는 당연히 과거지 못 바꾸는 거 알고 뭐 그게 최선이었고 뭐고.근데 내가 이 선을 한 번 그냥 넘기면 다음부턴 또 안 넘기기 어려울 거란 보장이 없잖아 시작이 어렵다고.
그냥 모르겠다 예전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과거에 묶여있으면 앞으로 나아갈 수 없어 과거는 이제 어쩔 수 없어. 밝은 미래만 생각하는거야 괜찮아 자기야
이번이 지나면 예전으로 돌아간다기 보단 더 나아질거야
자기는 반성하고 성찰하는 과정에서 부끄러움도 느끼고 죄책감을 가지고 있잖아 예전처럼 살 필요 있나 다 잊고 새 사람으로 살아보자! 앞으로 안 그러면 돼 괜찮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