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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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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4.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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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작년에 남친 사귀고 얼마 안 됐을 때
남자친구 할아버지가 돌아가셨었어

오늘 제사 지낸다길래 잊고 있다가 아 기일 오늘이셔? 했는데 작년에 서울 데이트 하고 왔을때 돌아가셨잖아 하면서 핀잔주는거야

그래서 내가 그거까지 기억해야 하냐고 하니까 남자친구가 미친거녜
내가 남자친구 할아버지 기일까지 알아야 해?
내가 이상한거야..?

그리고 제사를 보통 추석때 기일 상관없이 다 지내...?

우리 집은 조상덕 본 집들만 제사하면 된다면서 제사 일절 안 지내서 모르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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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1

    작년에 돌아가신 할아버지 기일 기억은 못할 수도 있는데 그거까지 기억해야 하냐고 말한건 남침 입장에선 좀 상처였을 수도 있겠다 ㅜㅜ

    2024.09.22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그런가.. 내가 이상한 건가

      2024.09.22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2

    애초에 그거 기억 못 해줬다고 핀잔주는 것부터 뇌절

    2024.09.22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응 그렇긴 한데...남자친구도 지금 화났는지 연락 안 받아

      2024.09.22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2

      언젠간 돌아오겠지 너무 걱정하지 마

      2024.09.22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응ㅠㅠ 고마워..😢다들 너무 따수워서 눈물난다

      2024.09.22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3

    기억 못할수는 있는데 그거까지 기억해야 하냐 이건 상처일것같아

    2024.09.22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나도 남자친구랑 싸우다가 화나있긴 했어 ㅠㅠ

      2024.09.22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4

    남친 할아버지 기일까진 몰라도 되는데 자기가 그거까지 기억해야하냐 말한건 조금 무례하긴 했다...

    2024.09.22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나 아직 화가 안 가라앉아.. 그냥 맨날 다 내잘못인가

      2024.09.22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좀 가라앉으면 사과해야겠네..

      2024.09.22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5

    자기가 그걸 기억해야할 의무는 없지! 근데 남친입장에선 돌아가신게 얼마 안됐으니까 슬픈마음이 커서 예민하게 받은거같긴해 그래도 남친이 서운한건 이해돼 나두

    2024.09.22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그렇구나...

      2024.09.22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6

    뭔가 다 세세하게 기억해주길 바라는 건 조금 힘든 부분인데.. 정확한 날짜를 외우고 있는게 더 무섭지 않나? 근데 할아버지 제사면 어제나 그저께나 일주일 전쯤 지가먼저 얘기했을텐데 지도 모르고있다가 당일에 제사 지낸다고 하서 안 것 같은데 개같잖노 ㅋㅋ 미안해 이맘때쯤이긴 하네 ㅠㅠ 하는게 베스트 였겠고, 남친이 말투 날카롭게 했다고 해서 그것까지 기억해야되냐 는 조금 심했다 ~~!!

    2024.09.22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6

      자기가 사과해야 될 부분은 말넘심에 대한 부분이고, 남친이 사과해야 될 부분은 세세한 부분까지 알아주길 바래서 여자친구한테 예민하게 군 것. 아무도 기일을 일일히 기억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심지어 가족도 잊고 있다가 연락때문에 부랴부랴 제사 지내는 경우도 다수.

      2024.09.22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지난주 금요일에 얘기하긴 했는데 제사를 왜 지내는진 몰랐거든...! 기일은 11월이시더라구. 정리해 줘서 고마웡

      2024.09.22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7

    응..? 당연히 모를 수 있지 왜 뭐라해..

    2024.09.22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ㅠㅠ 뭐라 한 건 아닌데 말투가 그렇게 느껴졌어.

      2024.09.22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8

    말본새가 너무..

    2024.09.22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미앙... 지금은 해결됐어!

      2024.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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