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해 아닌 자해 중
이유없이 정처없이 1시간씩 걷는데 이후 30분은 즐겁지 않은데도 계속 걸어 이유는 집 들어가면 엎드려있거나 누워 자거나 할것만같아서.... 누가 좀 구해줬으면 좋겠어
날 누군가 알고 계속 함께해줬음 좋겠어,,,
맞아 친구가 없는 나야ㅠㅠ
나도그래ㅠㅠ
자기는 걸으러 나가려는 의지가 있구나 ㅠㅠ 나는.. 나가서 걸을까 하는 생각만하면서 누워있어..ㅠㅠ
난 걷거나 버스타고 종점 가 처음 보는 이상한 곳에 가면 왠지 모르게 마음이 편안해져 종점 반복 3번 한적도 있어…
일단 혼자 잘 지내는 연습부터 해보자 내가 좋아하는걸 찾고 좋은 글을 읽어보고 내면을 단단하게 가꾸어보는 건 어떨까? 그러면 좋은 인연이 언젠가 나타날꺼야 지금은 누가 나타난다고 해도 언제나 인연은 끝이 나게 돼있어 그럼 그때만 행복하고 없어지면 세상이 무너져 인생은 결국 혼자고 사실 모두가 티는 안내도 외로움을 앉고 살아가 혼자서도 잘지내는 연습을 조금씩 해보는 건 어때? 나는 글 읽고 내가 좋하는 노래 듣고 내 할일들을 한두개씩 해내다 보니 그런 감정을 덜 느끼게 됐어
집에서 책을 보는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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