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자취하는 자기들 중에 혹시 옆집 소음 있는 사람 있어??
어느 정도 생활 소음은 당연히 이해하고, 낮이랑 저녁에는 많이 시끄러워도 뭐라고 할 때는 아니라고 생각해서 그냥 지내는데
매일은 아니어도 종종 옆 집 소음이 들려.. 현관문도 쿵쿵 닫고 다녀서 우리 집 문까지 흔들릴 정도야.
대화 소리는 안 들리는데 크게 웃거나 소리지르거나 우는 소리가 다 들려. 새벽이라서 더 그런 것 같아. 관계하는 소리도 들리고...
내가 불면증이 좀 있어서 스트레스를 너무 받고 있어..ㅜㅜ 집 주인께는 한 번 말씀드렸었고, 옆 집 문 앞에 쪽지도 한 번 남긴 적 있어.
대학생인데 학교랑은 거리가 좀 있어서 학생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어 나이대가 비슷한 거 같기는 해.
혹시 나랑 비슷한 사람 있으면 어쩌면 좋을 지 알려줄 수 있을까..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