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적 독립할거 아니면 안되지 뭐

자기가 완전하게 경제적 독립을 해야 가능할 것 같아. 그럴 능력이 없는데 부모님 설득하기는 어렵지ㅠㅠ

자취 시작하면 월 100 정도는 고정비용으로 나간다고 생각해야해

자기 돈으러 하는거 아니면 어쩔수없지

알바한다고 했으니까, 많이 받는다 치고 세후 월 210 받는다 하자. (주5일 8시간 근무, 한달 23일 근무 가정 시급 약 12650원) 월세공과금기타 생활비 내고 자기 손에 떨어지는 돈은 100정도야. 여기서 기타 비상금 마련을 위해 월 40 정도 저금한다 하면 순수 사용 가능한건 60정도겠지? 이걸로는 넉넉히 생활하기 어려워... 만약 아파서 하루라도 알바 빠지게 되면 그만큼 못받는거고.... 잘 생각해

어차피 좀 더 지나면 독립할텐데 불가피한 상황이 아니라면 좀 더 기다렸다가 하는거 추천하고 싶어 돈 버는 자기라면 자취하는 돈 아껴서 더 좋은 거에 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