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지금 자기만의방 가입하면? 10만원 드려요!
back icon
홈 버튼
검색 버튼
알림 버튼
menu button
PTR Img
category

무물

input
profile image
숨어있는 자기2024.08.25
share button

자존감이 너무 낮아서 힘들어
원래 이정도는 아니었는데 요즘들어서 심해지더라
우울증도 좀 있는데
개인적인 사정때문에 병원을 못가구있어

지금 만난 남친이랑 당장은 아니지만 결혼하고 싶은 마음이있는데 내가 너무 분수에 안맞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어
남친은 자존감도 높은편이고 사회생활도 일도 잘해 책임감도 많구 나한테도 다정하고 정말 좋은 사람이야 인간적으로
그에 비해 나는 일도 사회생활도…뭐하나 잘하는게 없는거 같아 그렇다고 외모가 특출나게 이쁜것도 아니고.. 운동이나 취미도 나름 열심히 해봤는데 재미가 안붙어서 그런지 오래가진 못했어 그렇다보니 인생에 회의감도 들고 무기력해진거같아
그래서인지 남친한테 더 집착하게 되는거 같기도해
남친한테 장기연애한 여친이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을땐 매일 안좋은 생각이 들었어
어느새 나랑 그분이랑 비교하고 있더라 직업도 성격도 나보다 좋았던것 같아서… 바보같은거 나두 알아 ㅠ
남친이랑 결혼은 둘째치고 오래 만날수나 있을까정신도 안정되지 않은 사람인데 난
정말 오래오래 이 사람과 함께하고 싶은데
이런 생각들로 마음이 항상 불안해..
같이 있을때 좋긴해도 늘 이런불안을 품고 살아
어떡해야 좋을까? ..
어디 털어놓을데가 없어서 그냥 주절주절 써봤어ㅠㅠ 긴글 읽어줘서 고마워!!

0
0
circle-feed-advertise
circle-feed-advertise
circle-feed-advertise
circle-feed-advertise
circle-feed-advertise
circle-feed-advertise
1/3
아직 댓글이 없어요.
가장 먼저 댓글을 남겨보세요:)
아직 댓글이 없어요.
가장 먼저 댓글을 남겨보세요:)
이전글
전체글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