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감은 통제에서 많이 올라간다고 하더라 예를 들어 남이 골라주는 옷 말고 내가 입고싶은 옷을 사서 입고 남이 만든 음식 말고 내가 먹고싶은 음식 내가 만들어서 내가 먹고 내 방을 남 보기에 예쁘거나 좋은 방 이런거 말고 내 취향과 행동 생활반경에 맞춰서 내가 원하는 방으로 꾸미고 채우는거 내가 좋아하는 거나 취미 찾는게 우선인 것 같애 통제권을 내가 스스로 나에게 쥐어주는거

나는 “니가뭘어쩔건데” 마인드를 장착해 나의 주체는 나라는 생각이지

운동해보는 거 어때? 운동해서 다이어트하라는게 아니고, 운동을 하면 신체를 되게 기능적인 면으로 보게 되더라고. 미의 기준으로 보는게 아니라 기능적인 면으로 신체를 보다보면 내 몸에 대한 생각이 바뀌고 있는 그대로를 보게 되는 것 같아. 그리고 약간 추구미랄까 그것도 좀 합리적 기능적으로 바뀜...! 그리고 운동하면 내 몸에 들인 시간과 돈이 얼만데 하면서 소중한 내 몸 일케 됨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