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한번도 안해보고 했었어. 당연히 첫 삽입은 들어가기도 전에 실패했어… 총 6번(일주일정도)만에 겨우 삽입했는데, 남자친구가 계속 풀어주고 해야 겨우 들어가ㅠㅠ

나도 계속 실패했는데 ㅋㅋㅋ 답은 애무더라... 아무리 능숙한 사람이 해줘도 내가 흥분 안되고 내가 안 젖으면 실패함

나나나 난 내 소중이랑 놀아본적도 탐폰조차 써본 적 없는 사람이었고 내 몸에 손이든 뭐든 그냥 뭐가 들어간다는 게 무서웠어 내가 그런 흥분?감각?을 느끼는 것도 이상하고 어색했구… 남자친구도 처음이었음에도 날 이해해줘서 손가락 삽입도 없이부터 차근차근 내가 거부감 많이 없어지고 괜찮겠다!!라는 확신이 들 때까지 같이 손으로 익숙해지게 노력해주고 기다려줬어 짧지 않은 몇 달이라는 시간동안 내가 정말 확신 들고 먼저 하자고 말해줄 때까지 기다려줬고 말하고나서도 하기 전, 중, 후에 내 의사 계속 확인하면서 신경써줬어 다른 커플들 이야기 들어보면 정말 남자친구 노력 덕분에 한번에 성공했고 그 기억이 나한테도 좋게 남을 수 있었던 거 같아:)! 아무래도 처음이라 더욱더 긴장이 아예 안될 수는 없어서 아주 초반에 조금은 아팠지만 그래도 계속 남자친구가 신경써주고 나한테 맞춰주니까 긴장 풀리면서 즐길 수 있었어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