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을 단단하게 만드는 부모의 말 중에 그럴 수 있어 가 포함인데 내가 단단한 이유였군,, 울엄마 말버릇임 ㅋㅋㅋㅋㅋㅋㅋ 엄마 나 ~해서 혼났어 하면 그럴수도 있지 혼나면서 크는거야 하고 엄마 나 ~랑 싸웠어 하면 그럴수도 있지 다 싸우면서 크는거야 하고 키워서 나 인생을 ㄹㅇ 그럴수도 있지로 살아가거든,,, 운전 한달차에 혼자 차끌고나간 첫 날 사고났을때도 보험사에 전화하고 기다리면서 초보니까 그럴수도 있지 똑같은 실수 안하면 되지 혼자 생각하고 전남친 바람난거 봤을때도 그럴수도 있지 그냥 개새낀데 빨리 발견해서 다행인거지 뭐 하면서 자기위로함 ㅋㅋㅋㅋ 인생 편하게 사려면 그럴수도 있지 라는 주문을 외워봐 자기들아
ㄹㅇ 그거 내 인생 모토야 그럴수도 있지~ 인생이 쉬워짐
ㄹㅇ 저자극 잔잔 인생 살 수 있는 지름길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맞아 나 외부 자극에 거의 동요하지 않는 편인데 그럴 수 있지 ㅇㅇ << 이게 말버릇이야
그래서 인생 ㄹㅇ 편해지지 ㅋㅋㅋㅋㅋㅋ 나 애듷이 고민상담하면 그럴수도 있다고 자기세뇌하라고함ㅋㅋㅋㅋㅋ
그럴수 있어. 보는데 그냥 텍스트로 보는데도 찡함. 울 엄마도 그 말 좀 해줬으면 좋겠다. (어른이면서 왜이러는지)
자기야 스스로 그럴수 있지 라고 생각하며 개썅마이웨이로 살아가봐 나는 이제 혼자 그럴수있지 생각해서 엄마한티 이런 저런 얘기 잘 안함 ㅋㅋ 혼자 끆뽂
그럴 수 있지도 좋고 난 양희은님 책 제목인 "그러라 그래"도 엄청 힘을 얻었어
ㄹㅇ 그러라그래가 그럴 수 있지에 따라오는 느낌이긴 해 ㅋㅋㅋㅋㅋㅋㅋ 누가 너 싫어해 하면 그래? 그럴수있지 싫어하라해~ 이런느낌 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