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자랑하듯 말하는 친한 언니 어떻게 생각해?
제주도 갑부처럼 말하는 언니인데 뭐랄까... 허언인지 아닌지는 머르겠는데 말할 때마다 종종 자기 인기 많았다거나 아님 겅부 잘했다거나 집에 돈이 많다거나 그런 거 진짜 은연중에 많이 얘기하는 편임 실제로 공부 잘하는 거 같긴해 좋은 대학교고 대학원 준비까지 하는 거 보니... 멋쟁이 언니인 건 사실임 근데 당황스럽긴해... 약간 안물안궁인데 굳이 티내는?
뭐랄까 그렇게 은연중에 티내는 거 보면 짜치더라... 말도 올곧고 좋은 사람 같은데... 하 말하는 거 듣다보면 피곤쓰... 근데 또 같이 있으면 나한테 도움이 되는, 솔직하고 옳고그름을 판단해주는 언니 같은데... 멀어지는 게 맞을까? 아님 계속 친하게 있는 게 맞을까?
자기들 상황이라면 어떨지 궁금해서 물아봐...!! 그 언니는 나보다 6설정도 많고 30대초반이야...!
적당히 거리 유지하고 더 친해지진 않을 듯
그냥 자기도 시큰둥한 반응을 보여봐 니가 잘난거에 관심없다는 듯이
당해봐서 아는데, 나르시시스트네요 피해요!! 후버링으로 나중엔 사람 행동 조종함..
난 옛날에 그런 사람들 손절쳤는데 지금은 약간 이용해먹음 너무 자주 만나지말고 어쩌다 한번 만나서 밥이나 얻어먹고 도움받을 게 있으면 받아 대신에 자랑질하는 거 들어줘 불쌍하다 생각해 그런 사람들은 어린 시절에 결핍이 있어서 그렇거든 해를 끼치는 인간이 아니라면 계속 적당히 거리를 두면서 만나
신천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