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의욕에 너무 앞서서 처음엔 지가 이것저것 다한다고 했다가 뒤에 가서는 감당 못하거나 지가 너무 손해보는 것 같아서 갑자기 안한다고 하는 사람 진짜 별로임 아니 누가 니보고 하라고 시켰냐고
내가 약간 그런 편인데 반성...😭
아냐ㅠㅠ 본인이 저런 줄 모르고 거듭해서 저렇게 행동하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자기는 자기가 고칠 점을 알고 있으니까 충분히 개선될 수 있을거야아
거절 잘 못하고 민폐 끼치는 걸 싫어해서 일을 많이 떠맡게 되고 다 해보겠다고 그랬는데 결과적으로는 무급 야근하면서 꾸역꾸역 해내긴 해... 근데 이게 착한 게 아니라 오히려 민폐가 될 수 있단 걸 간접적으로 경험해서 안 그러려고 노력하고 있어 글쓴이자기가 이런 댓글 남겨주는 걸 보면 강강약약에 현명하고 단단한 사람 같다! 글쓴이 힘들게하는 그사람도 정신 차려서 개선되기를...
아 진심 너무 싫어 나도 주변에서 그런 사람있었어서 너무 공감됨
아 그니까... 책임감이 없어ㅡㅡ
아 진짜 싫어 그런 사람 그럴거면 애초에 하지 말든가--
ㅠㅠ내가 예민한 걸줄..
그거 약간 조증 상태일때 기분 업돼서 내가 뭐라도 된 것 같고 다 할 수 있을거 같아서 이것저것 일 벌려놓고 나중에 수습 안되는거임....ㅜ
그니까 나도 그럴 때가 있어서 무슨 느낌인진 이해가 가는데ㅜ 개인적인 일로 혼자 망하면 괜찮은데 단체에 피해주면 문제가 되는 것 가터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