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왁 진짜 빨간맛이다 ㅋㅋㅋㅋ 근데 나 아직 안 해봄 ㅠㅠ 궁금하긴 한데 뭔가 사기도 민망하고 뭘 살지도 잘 모르겠어서!

ㅎㅎ.. 있긴 있어 ㅋㅋㅋ큐ㅠㅠㅠ.. 어디가서 말은 못하지만 해본적은 있어 근데 이미 경험해봐서 그런지 또 그렇게 하고 싶진 않은듯.? 밖이라 불편하기도 하고 제대로 끝내기도 어려워서 ㅋㅋ 들킬까봐 무섭기도 하구

음.. 어떤게 있을까. 연애썰이 맞나.? 예전이긴 한데 입시할 시절에 서로 거의 못 봤었거든? 그 날은 내가 미대 입시를 했어서 실기 직전에 재료 다 담은 캐리어 끌고 집에 가려고 했어. 근데 평소엔 안 그러다가 내가 그날만 짐이 넘 많아서 아빠를 불렀었구. 그래서 막 차 타고 30초 갔나? 갑자기 (지금은 전^^)남친한테서 전화가 오는거야 혹시 집 갔냐면서. 알고보니까 개가 나 실기 직전에 응원해주려고 몰래 기다렸던거였더라 ㅎㅎ.. 그래서 아빠한테 친구한테 뭐 받을거 깜빡했다 둘러대고 달려나감 ㅋㅋ큐ㅠㅠ 그때 당시엔 너무 보고싶었는데 내가 얼굴 보고 싶다해도 안 봐줘서 힘들었거든. 뭔가 그 달려나가던 순간이 극적이라 기억에남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