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방 보면 자기 남자친구가 그루밍, 가스라이팅하는데 그걸 잘 인지 못하는 사람들 꽤 있는 거 같아서 내심 놀랐음.. 내가 어떻게 말해줘야할까 (물론 내가 뭐되는 건 아님) 가끔 고민하는데 답이 없는 거 같아.. 걍 안타까움
사실 남자친구도 남이고 남는건 자기 스스로밖에 없어서 스스로가 어느정도 자신을 케어할 수 있어야하는데 이 능력에대해 필요성을 못느끼는 거 같아서?? 그것도 좀 안타까움
나도 남자친구랑 진지하게 자꾸 내가 남자친구를 걱정하게하고 내가 마음이 너때문에 힘들어진다면 널 너무 사랑하고 결혼도 하고싶지만 내가 힘든 연애는 안 하고싶다고 말 할 줄 알아야한다고 생각해(나만그럴수도) 자기들 스스로 돌볼 수 있는 사람이되었으면 좋겠다..
맞아 자신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건 무조건 자기자신이야 막말로 내가 죽으면 남친도 못 보고 걍 아무것도 다 사라지는거임 그냥 나를 소중하게 대해 그리고 영원한건 없다고 무의식에 깔아놓고 있는걸 추천해
ㄹㅇ..정신뼝걸리면 고쳐주는건 그 남자가아니라 내가 내 스스로 정신과가서 의사와 약 조절하는 거밖에없는데 .. 안타깝다....
완전 공감...자기 자신 그리고 행복이 제일 중요한데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