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자기방에서 우연히 만나 대화했던 자기가 오늘 아침에 사라져버렸어.참 서로 말도 마음도 잘 통해서 단짝친구를 만난 느낌이라 며칠간 너무 즐겁고 행복했었는데,혹시 무슨일이 있는건 아닌지 걱정도 되고 뭔가 허전하고 그렇네.어제 서로 굿나잇 인사까지 잘 나누고 기분좋게 잤는데,제발 무슨일 있는게 아니길 바랄 뿐이야. ㅡ.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