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몇개 있는데 제일 기억나는건 부사장이 내가 전체회의에서 졸았다는거야ㅋㅋ 그래서 진짜 너무 억울해서 전체회의 또 있을때 진짜 모든 사람들 말 받아 적어놨는데 (안졸았다는 증거로 쓰려고) 또 졸았다고 팀장한테 뭐라했다길래 너무 억울하고 그래서 눈물 개참았던 기억이 있어… 내가 무슨소리냐고 다 적어놨다고 종이 가지고있다고도 얘기 했는데 안먹히더라 그래서 그냥 좀 버티다 탈출했어

난 일

당연히 사람이지 솔직히 일은 힘들어봤자임

난 무조건 사람…내가 왜 저 무식한 발언때문에 상처받고 지내야하지 하면서 5년 버티다가 첫 회사 퇴사해버렸어. 사장 실장이 무식하면 답없어. 내가 하는일을 쉽게 생각하고 막 기계처럼 부려먹더라고…결국 퇴사한다니까 붙잡고 마지막엔 우시더랔ㅋㅋㅋㅋㅋㅋ

사람때문에 열받아서 화장실에서 몰래 울고 나온 적 있어! 너때문에 나 힘든 거 티내기 싫어서,, 지금 생각해도 좀 화난다! 자기 오늘 힘들었구나?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