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자기들 헤어질까 고민 돼...
남친이랑 주말동안 원래 게임도 같이하고 하루종일 같이 있었는데
이제 남친이 전화도 안하고 연락도 없고 내가 먼저 안물어보면 아무것도 연락이 없어...
나만 또 안달나고 나만 상처받는 상황이 되는게 너무 싫어...
맨날 애정표현 해달라고하면 해주는데...
억지로하는 건 아닐까 싶어..
그냥 헤어지는게 맞나 싶네...
200일도 안됐는데...
장거리라서 그런걸까..
너무 힘들고 지친다..그냥 상황이 너무 쳐지네...
이럴때 어쩌면 좋을까 자기들..
하루에 한통도 없어 연락이??
아침에 아침인사 하나랑 잘때 저녁인사.. 내가 먼저 뭐하냐 물어보지 않는이상 연락이 없어..
그건 마음이 변한거네.. 자기가 잘생각해서 변한 걜 보는게 더 힘든지 아니면 정리하는게 더 힘든지 생각해보고 결심설때 정리하면돼.. 200일도안됐는데 헤어질수있지뭐!! 난 그런남자 수두룩해 !! 최화정이 그랬잖아 다리가3개인 의자에 앉느니 두발로 서있겠다고
지금은 당분간 없는 듯이 살아봐야겠어... 내 유일한 친구가 남친이라서... 모르겠다...ㅋㅋ
너무 속상하다 솔직하게 얘기해봐
100일 넘은지 얼마 안됐을때 한번 헤어질뻔 했어 내가 남친한테 너무 속상해하던 일이 종종있었거든...그래서 또 내가 말하려고 하면 좀..싫다는듯이 반응하더라..
왜사귐?
좋아서? 솔직히 나도 그 질문에 이제는 무슨 답을 해야할지 모르겠어..끝인가..
솔직히 잘해주는 사람 널렸는데 뭐하러 저런애랑 만나는지 노이해… 시간많음? 돈많음? 감정소비할때 없음?
얘가 내가 만났던 애중에 제일 정상이라고 생각이 들었어서..생리통약도 사주고..연애초반엔 너무 좋았어서..그래도 변한건..안되는거겠지..
원래 몸이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지게 돼있음. 쓰니야 의무적인 만남 가지다가 잠수이별 당하지말구 좋게좋게 이별하는것도 연애중엔 나쁘지않음 ㅇㅇㅇ
좋으면 질릴때까지 마음고생 된통당하면서 끝까지 사겨보는것도 방법임 ㅇ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