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기들 해외여행 왔는데 애매하게 친한 친구들 기념품 사줄지 말지 고민 중이야
대학 동기 셋인데 솔직히 3년을 같은 무리로 다니고 졸업했지만 찐으로 친하다고 생각은 안 듦 왜냐면 갠톡을 안 해
3년간 갠톡한 횟수 열손가락 꼽을 정도야 두달에 한번 정도 정모 가지는데 그때도 겉으로만 친한 느낌..? 난 갠톡도 어느정도는 해야 친하다고 생각하는데 단톡으로만 거의 말하구.. 일대일로 있으먼 어색한 느낌도 있어 ㅎ..
저번에 일본 다녀왔을 때는 무리 중 한명이 기념품 사오라고(당근 장난) 했기도 하고 첫 해외라서 작게라도 나눠 줬는데 이번에는 먼가 고민이네..
기브앤테이크로.. 따지자면 나는 일본 2번 다녀와서 두번 다 챙겨 주고 (서로 다른 친구 a,b한테) 해외기념품 한번씩 받음!
우짜냐.. 이것도 사회생활(?)이라고 생각하면 챙겨줘야 되나 귀국한 다음에 만나기로 해서 더 고민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