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이 아직 어색해서 그래 ㅋㅋ

그런 경우엔 굳이 포즈를 취하는 게 더 어색해보일 걸? 그냥 하던 거 하고 있는 거 찍는 게 더 자연스러움 렌즈 신경쓰지 말고

마인드 컨트롤이 제일 중요해 자아도취에 빠져서 세상 내가 제일 예쁘다가 일단 우선이고 사진 많이 찍히다보면 아 이 포즈는 몬가 팔이 두껍게 나오네 이 각도는 내가 원하는 얼굴이 안나오네(보정해도 안되겠네 ㅠ) 머 이런걸 보다 보면 사진 찍힐 때 이런 포즈 취해야겠다 내가 지금 이렇게 나오고 있을거 같다 하는게 느껴지더라공 ~ 아니면 폰 하나는 사진 찍어주는 용도 폰 하나는 본인 체크용도로 (셀카모드) 2개 겹쳐서 찍어보는것도 좋을듯 ! ㅎㅎ

나도 그런데 일부러 장난치면서 찍기도 하고 그러면서 긴장도 풀고 그래ㅋㅋㅋ 아니면 넘 어색하면 폰들고 집중하는 척 하면 사진 잘나오는 것 같아 ㅋㅋㅋㅋ

나는 15년지기 친구들이 찍어줘도 이쁘게 안 나오더라ㅋ 각잡고 찍으면 오히려 긴장되고 뚝딱여서 차라리 내가 모를 때 찍히는 게 베스트! 남친한테 스냅샷 찍어달라고 부탁해봐

평소 하는 것 처럼 자연스럽게 있는 것도 좋은 방법 같아!(근데 나도 뚝딱댐ㅋㅋㅋㅋ)

내 남친도 의식하면 뚝딱이가 되버려서 난 잘나올거같으면 내가 조용히 그냥 찍어ㅋㅋ그래야 건질만한 자연스러운 사진이 나오더라고 남친도 몇년 그러다보니 내가 찍어주면 만족하더라

넌 연예인 남친은 홈마 << 이거면 사진 끝장난다

시간지나서 서로 더 편해지면 괜찮아짐! 나도그랬어ㅎㅎ

아 나도 그래 ㅋㅋㅋ 찐친구가 찍어줄때도 그렇고 맨날 나 찍어줘~! 한담에 정작 카메라 앞에서면 뚝-딱- 해버리자낰ㅋ ㅠ 난 그래서 걍 장난스럽게 찍는 편이야 개구쟁이처럼

이거진짜자기세뇌로 나도 장원영 ☆〜（ゝ。∂）이 생각으로 끼부려야돼 ! 나도 처음에 너무 어색했는데 이제 진짜 카메라 들면 원영이 영혼 바로 빙의하게 돼 ㅋㅋ

조까라 마인드 함양을 해 사실 남일이라 쉽게 말할수있는거지만 어쩔수없는 사실야 ㅠ

파파라치 찍어달라 해~ 몰래 찍은게 신경이 안쓰여서 자연스러워ㅠ

나는 포토그래퍼인데 카메라는 괜찮은데 폰카 앞에만 서면 뚝딱거려 ㅋㅋㅋㅋㅋ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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