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자기들 특이한 취미 있어? 나는 취미로 국어사전을 찾아 봐..ㅋㅋㅋㅋ
국어사전을 보다 보면 새로 알게 되는 것들이 정말 많아. 이게 사투리였다고? 이게 표준어였다고??? 하게 되는 것들도 많고 '야릇하다', '멜랑꼴리하다', '야살스럽다'처럼 인터넷 소설에 자주 등장하는 표현들이 예상하는 뜻과 너무 달라서 당황한 적도 있어..ㅋㅋ 물론 언어는 사회를 반영하는 만큼 국어사전도 이성애 가부장제 중심의 낡은 정의들을 많이 가지고 있지만 그런 걸 어떻게 바꿀 수 있을까 고민하는 과정도 흥미롭고 의미 있는 것 같아! 자기들도 특별한 취미가 있다면 알려줘ㅎㅎ
나는 캔디크러쉬사가... 4200레벨 넘었어
난 캔디크러쉬소다 했었어! 요즘은 잘 안 하지만...ㅎㅎ
좋은 취미다 ㅋㅋㅋ!!
난 유츕 나중에 볼 영상 뿌수기나 각 기기에 있는 파일을 폴더별로 정리하는 거 좋아해. 그래야 맴이 편해진달까
완전 계획형인가 보네... 나는 완전 쌓아놨다가 나중에 정리하느라 고생해ㅠㅠ
나도 국어사전 보고싶다는 생각 했었는데 자기 말 들으니 이참에 봐봐야겠네 재밌겠다ㅋㅋㅋㅋ
완전 재밌어ㅋㅋㅋ 취미로 추천👍👍
아니야 나두 미루다가 하는겨 ㅜ이렇게라도 해야지 덜 양심아파 ㅎㅎ
그렇구나ㅋㅋㅋ 역시 나만 그런 게 아니었어!!
써클 인기글로 선정되었습니다! 자기님의 글을 [인기] 카테고리에서 찾아보세요.
나는 요리레시피 정독해ㅋㅋㅋ
난 요리 진짜 못하고 흥미도 없는데... 너무 신기하다!!
뭔가 보고 있으면 집중하면서 빠져들더라고 내가 직접 하는것도 아닌데ㅋㅋㅋ 요리책 너무 재밌는 거 같아
나는 나무위키에서 다른나라 역사기록 보는거 좋아해
나도 나무위키 읽는 거 좋아해!! 우리나라도 아니고 다른 나라 역사 기록을 읽는다니 신기하긴 하네
소설 읽다가 가끔 궁금한 부분 그 나라에서 일어난 전쟁같은거 보면 실제로 어땠는지 궁금해서 ㅋㅋㅋ 근데 나무위키도 100퍼 정확한건 아니니까 그냥 재미로 봐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