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덩이 탄탄하게 올라 붙어있는거 내가 안겼을때 폭 안길수 있을 거 같다라는 생각이 드는 남자

허리 엉덩이 허벅지 따라 내려가는 선

의도치않게 벽쿵될때 차올때 보호해줄때 잘할때

나 보고 웃어줄 때... 아침에 나가기 전에 뽀뽀해줄 때...

매번 코트 입고 머리 올리고 다니던 사람이 머리 내리고 맨투맨 입고 나왔을 때...

짝사랑하게 되면 무슨 짓을 해도 귀여워 보이더라. 그냥 나랑 눈 마주치고서 웃어주는 것도 좋고 기분 좋아져!

그의 미소.....

그냥 같은공간에 있는것만으로도 떨리고 긴장되요...그친구는 없어도 내가 맘있다보니 모든행동,카톡에 다 의미부여하게되고 해석하게되고ㅜ

근육라인 웃음소리 이쁨

그냥 보면서 얘기하다가 씨익 하고 웃는거

길게 빠진 눈꼬리 웃을때 눈가에 지는 주름 입 자체는 울상인데 신기하게 올라간 입꼬리 반팔티 입을때 살짝씩 보이는 타투 팔뚝에 힘줄 넓은 어깨에 얇은 허리 나른하고 느릿해서 섹시한 목소리 나를 변태처럼 만들었던 향수 향 내가 말할때 경청해주던 자세 가끔은 너무 진지하기도 했던 철학적인 이야기들 ... 이제는 내가 다시 볼수 없는것들

나 얼빠라서 얼굴보면 그냥 좋더......

걔가 뭘 한다고 날 잠깐 잡았는데 그 손의 압력? 악력?에 설레

난 남자 키봐서 키 크구.. 어깨넓어서 등판이 역세모인 거... 미침..예시는 캡틴아메리카

난 남자 키봐서 키 크구.. 어깨넓어서 등판이 역세모인 거... 미침..예시는 캡틴아메리카

난 일단 목소리. 저음 내이름딱 부르는데 듣기좋음 저음이면 호감확

잘생김.. 몸 좋음..

스쳐지나가는데 내가 좋아하는 향 날 때 나보다 키큰남자 손크고 손 힘줄있는 남자 목소리 저음 근육있고 운동하는 남자 근데 얼굴까지 잘생겼다? 나 주거..

설렘 포인트라기 보다는 그냥 아무생각없이 그 사람한테 딱 꽂혀있어…

볼 쓰다듬을 때

일 잘 할 때 일 열심히 할 때 난,,, 일 특성상 높은 곳을 올라가거나 무거운거 들고 나루는 일 해야하는데 무심하게 와서 자기가 하겠다고 할 때 … 하놔 설렌다

가방이나 무거운 짐 부탁하지 않아도 당연하다는 듯이 들어줄 때

나보면서 웃어줄때

아무 말없이 내 옷 매무새 정리 해줄 때 그리고 나보고 슬며시 웃을 때

나랑 얘기하다가 웃을 때! 나 때문에 즐거워하는 모습이 기분 좋고 나까지 힐링🩵

다정할 때 유죄인간!!

잘 생겼을때

같이 밥 먹는데 손 이쁜 거, 나 먹는 속도에 맞춰주는 거, 기다려주는 거, 휴지나 물 갖다주는 거!!

툭툭 챙겨줄때

자기 일에 집중할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