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들.. 진짜 소름끼쳐 나 지금.. 무서워 도어락에 지문이 묻어 있거든? 근데 내가 손이 되게 작아서 버튼 범위에서도 많이 안벗어나는 원으로 지문이 약간 묻어있거든..
무엇보다 내가 한 번 슥 닦는데.. 이번 2박 3일 여행다녀와서 도어락 열었는데 약간 하얗게 + 지문이 12589 이렇게 자국 나있는거야 실제로 내 집 비밀번호가 저 5개 숫자 중에 4개는 맞아서.. cctv 경비실가서 보니깐 어떤 남자였고 얼굴도 안보이고 이틀동안 와서 한 번 누르고 갔거든..?
오늘은 안왔었고.. ㅠㅠㅠ 경찰에 신고도 했는데 확인할 방법이 없고 내가 실제로 피해입은게 아니라 지켜볼 수 밖에 없대..;;; ㅠㅠㅠ 비번도 바꿨는데 지금 여기서 내가 어떻게 해야할까
헐 소름끼친다 어떻게 맞춘걸까
모르겠어.. 오늘도 경찰서 다녀오는길이야
와 진짜 소름이네 어떤 미친ㄴ색기야 언제 또 올지 모르는데 ㅜㅜ 지켜볼 수 밖에 없다니 말이 돼??
내 말이.. 그래서 아까 경찰서 다녀왔는데 해줄 수 있는게 없다고 전화번호 받아왔어..
쓴이만 경찰서 들락날락 하게만들고 ㅜㅜ 뭔 고생이야 이게
헐... 집 문 앞에 cctv 달아둘 순 없나?
경비실에서 보는 cctv있긴한데 ㅠㅠ 개인도 달아야할 거 같아..
이런 미친 진짜 에바야
무서워..
이중잠금 해야될듯.. 문 살짝 열리는 거 말고 아예 안 열리는 거 설치해야될 거 같은데ㅜㅜ 집주인이 안 해주려나??
집주인이 안해준다해서.. 남자친구한테 부탁했어.. 이중 장치 해두려고...ㅜㅜㅜ하
헐..ㅁㅊ..
집들어갈때 조심해야겠다ㅜㅠㅠ 이사못가나ㅠ 비번 바꾸고 이중잠금해도 일단 주소를 알고있으니까.. 잠복해있다가 해코지하면 어떡함..
하..내말이... 당장 이사도 못가서..
헐 글만 봐도 소름끼쳐;; 여자 혼자 사는 집이란거 알고 온 건가? 아 어떡해ㅠㅠ뭐 호신용품이라도 마련해놓는건 어떨까
안그래도 남자친구가 이번주 출퇴근 우리집에서 힌다고는 했어..ㅠㅠㅠ 근데 그뒤에 방법이 없어사.. 지금 본가 가야하나 생각주잉야..
하.. 도어락 지문 자체만으로도 이미 충분히 무서운데.. ‘아직’ 피해입은 게 아니라서 지켜볼 수 밖에 없다는 말이 더 무섭다. 결국은 뭔 일이 일어나야 잡아준다는 거야 뭐야.. 걱정되네ㅠ ㅠ
...내말이.. 나 진짜 무서워..자기야... 경찰서 아침에 다녀왐ㅅ는데도 해줄 수 있는거 없다고 전화번호만 줬어
개소름 돋아
하 경찰도 어쩔 수 없다는 건 알지만… 항상 일 생기기 전까지는 그냥 놔둘 수밖에 없다는 게 너무 황당함 이미 위험한 걸 알고 있는데도 그냥 참고 기다려야 한다는 거잖아 위험한 일이 안 일어나게 막는 게 가장 중요한 거 아닌가 ㅜㅜㅜ 넘 무서울 거 같애 자기야 조심해
내말이.. 무슨 맞고 당해야 신고가능한거냐고..ㅜ 진짜 나라 법 미칠거같애
자금적으로 여유있으면 현관에 달아놓는 카메라는어때? 나는 그거 쓰고 있는데 내가 잠금 상태?해놓으면 혹시나 문이 열리게 되었을때 바로 소리나고 거기 회사에서 나한테 전화오더라고 경찰 출동시킬지..! 그런건 어때?
헐..좋은 생각이야.. 소리나고 그거 준비해야겜ㅅ다. 혹시 알 고 있는 허ㅣ사있어???
현관문에 씨씨티비 같은 거 달 수 있어!! 누가 지나가기만 해도 나한테 알림 오고 씨씨티비 꺼지면 업체에서 전화와서 내가 끈 거 맞냐고 확인전화도 오고 그래 아주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