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들 직접 겪은 공포썰 같은 거 있어?
사람이든 귀신이든!
난 고3때 새벽1시?까지 독서실 있다가 자전거 타고 집 갔는데 횡단보도 신호 기다릴 때 반대편에 롱패딩에 모자에 마스크? 쓴 사람이 서있었어 코로나 때라서 마스크는 다들 썼었는데 어쨌든 신호가 바꼈는데 안 건너고 내가 올때까지 그 자리에 가만히 서있다가 내가 가까이 가니까 저기요 하면서 계속 부르길래 뒤도 안 돌아보고 자전거 개밟아서 집으로 갔다 나를 왜 부른지는 모르겠지만 신호 바꼈는데 건너지도 않고 내가 올때까지 기다렸다가 나를 부른 게 넘나 무서웠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