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지금 그러고 있어ㅋㅋㅋㅋ자기는?

나! 걍 그래. 나 흉부가 두껍고 몸에 살이랑 근육 좀 붙어있는 사람 좋아하는데 (헨리 카빌, 오스카 아이작, 매즈 미켈슨 기타 등등 좋아하는 편. 무슨 느낌인지 알겠지?) 현재 만나는 남자친구는 마르고 키 큼. 흉부 없음. 운동 안함. 옷 잘 못 입음. 이거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상형은 이상형일 뿐...

나는 좋아서 만나는 거고, 난 이대로도 만족해. 내가 좋아해서 만나는거라.

지금 남친 이상형이 바뀌었어요! 충격적이야.. 귀여운사람 이성으로 안보고 오글거려서 싫어하는데 .. 하ㅠ

난 자아 뚜렷하고 자존감 높은 사람이 이상형이었는데, 다정하고 내가 제안하는것 다 같이 해주는 지금 남친 만나면서 이상형 안만나길 잘했다 싶어ㅋㅋㅋ

난 좀 똑바른 사람이 이상형이었는데 남자친구는 유연한 스타일이야 이것도 새롭고 나를 더 여유있게 바라보게되었어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