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는 속상할 수 있겠지만 연상 입장에선 일 관련은 이해해줘야 좋아해줄 것 같기두 나는 직장인 만나는 학생이긴 한데 그냥 이해하는게 편하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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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그게 신경쓰이긴 해도 일과 그건 분리해서 생각해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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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남친이 알아서 쳐내야지 그렇다고 회사 일정을 빼란건 말이 안돼 자기 몇살이야? 회사 안다녀본건지 궁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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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남친한테 꼬리치는 거야? 남친이 자기한테 직접 말해 준 거면 신경 쓸 필요 없을 거 같은데 꼬리치는 거 알면 알아서 컷하겠지 남친이 평소에 믿음이나 확신을 잘 안 줘서 그러는 거야? 어차피 워크샵 가봐야 거의 친한사람들끼리 어울려 .. 왜케 예민하게 구는지 모르겠어 그냥 남친이 안 가고 자기랑 있었으면 좋겠어서 그러는 거 아니야?? 둘은 다른 감정이야 구분해야해.. 그리고 나는 애인이 플러팅했던 상대 만나도 딱히 신경 안 쓰이던데.. 어차피 남자친구가 좋아하는 건 자긴데 뭐가 문제야 상대가 믿음을 안 주는 건지 자기가 아직 감정을 다스릴 줄 몰라서 그런 건지 생각해봐

100프로 확실해? 꼬리치는 게 확실한 거야? 근데 그건 남친 믿으면 되는 거 아니여? 그거 꼬리친다고 넘어가면 쓰레기 분리수거했구나 생각하면 되는 거고 그렇다고 남친 회사생활 막는 건 자기가 그 사람 책임져야지 뭐 회사 그만두게 할 거야? 그 여자 계속 다니면? 워크샵이든 회사든 그 여자는 어디든 있는데? 남친 사회생활까지 막는 건 아닌 거 같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