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들.... 이 썰 연재(?)한 쓰니야
다른 건 아니구 글에서는 안 밝혔지만 사실은 내가 이 썰을 쓰게 된 계기가 내 고집 때문에 남자친구랑 거의 한달동안 다퉈서 서로 연락 안하고 있었거든 그래서 잊고 있었던 남자친구의 소중함 그리고 처음 맺는 결실의 애틋함을 다시 스스로 상기시키고자 썼었는데
결국엔 오늘 남자친구가 먼저 연락해줬어ㅎㅎ... 썰에서는 개강하면 뒷이야기 풀어준다고 써놨으면서 속으로는 헤어지면 어떡하지...하는 걱정뿐이었는데 오늘은 저어엉말 편하게 잘 수 있게따
자기들도 권태기를 겪고 있다면 처음 만났던 순간부터 결실을 맺은 순간까지를 되짚어보면서 다시금 잊고 있던 감정을 꺼내보는 걸 추천할게
마지막으로 그동안 재밌게 봐준 자기들 너무너무 고마워어
재결합 축하해 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