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그만큼 못 맞춰줄 거 같아서 헤어지자 해봤어... 성향 차이 때문에 그 사람이 기대하는 것들을 내가 온전히 해줄 수 없고 그 사람에 대해 느끼는 주관적인 단점들이 사랑만으로 해결되는 게 아니라고 생각한 점도 있어서 복잡했지ㅎㅎ
나도 요 상황이였는데 그냥 붙잡혀서 사는중;👍 나는 뭐 내가 회피형이였어서.. 차라리 그냥 끌려다니니까 맘 편한거같애
아 헐ㅠㅠ 지금 내 상태도 그랰ㅋㅋㅠㅠ.. 나도 혼란형 애착유형이기도 하고.. 상대쪽에서 몇 번이고 붙잡고 서로 지지고 볶고 나니까 요새는.. 그냥 갈 수 있는 데까지 가보자 식으로 오기생겨서 곁에 있어보는 중..ㅎㅎ 그래도 이젠 어느정도 맞춰지고 이해하는 부분들이 생겨서 일단은 서로 배려하면서 만나는 중이야ㅠㅠ🫠🫠 2자기 말처럼 나도 차라리 힘 빼고 있으니까 편해진 듯ㅋㅋㅋ
좋네.. 나도 상대쪽에서 다 맞춰주고 케어해주고있어.. 회피하게되면 붙잡아주고 ㅋㅋ 큐 둘다 좋은 연인 만난거같넹 예쁘게 사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