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들 이러면 어떻게 해야 돼?? 남친이 나갈 때마다 번호 따여... 그래서 반지도 미리 해 줬는데 반지 껴도 여자들이 물어봄... 그래서 이제 학교(대학생이라) 갈 때는 모자 씌워서 보내는데 이제 강의실에서 여자애들이 말 건다네... 미칠노릇... 너무 스트레스 받는데 어캐야 돼
모자씌워보낸다니 ㅋㅋㅋㅋ 엄청 잘생겼나봐 그정도야??? 아무리 존잘이라도 그정도일까 싶은데
잘생기고 몸 좋은 거 맞는데 걍 반지 끼워놔도 번호 따이니까 불안해서 마스크 모자 씌워서 보내는 거
우와 얼마나 잘생긴거야 자기 부럽다 남친을 감금시킬수는 없으니까난 즐길거같애
나 원래 안정형이었는데 만나고 불안형 되서 그냥 너무 스트레스야(심리상담 갈까 하는 정도로) 그래서 다른 방벚이 없나 물어본 거
별 수 없지 남자친구는 알아서 철벽 잘 쳐야하고 여자친구는 그런 남자친구를 믿는 방법 밖에 없고 마스크랑 모자까지 썼는데도 그러는거면 남자친구를 더 이상 통제할 순 없는 노릇이라 현실적으론 뭐.. 더 방법 없을 듯 얼굴이 잘생긴거면 옷을 거지 같이 입어도 잘생겨보이고 머 그렇드라
잘생긴애가 모자 쓴다고 가려질까... 난 잘생긴 애가 모자 쓰몀 꾸안꾸 느낌 나서 더 좋던데 남친 일상생활을 통제할 수는 없잖아 그러니까 좀 마음을 편하게 먹고 피할 수 없으몀 즐겨ㅠ
그렇게 잘생긴 남친이 자기 만나는 이유가 있을 거 아냐! 걍 자신감을 가져~ 남친을 믿어봐
차라리 자신감을 가지고 같이다닐때도 흥 내가 얘여친이다 어때~ 쩔지 이렇게 생각하고 번호따엿다해도 그만큼 매력잇는 남친이 내남친이고 얜 나만본다 오예 이렇게생각하기
그리고 불안하다고 불안함을 해소하려고 하기전에 “내가 불안하구나”하고 인정하고 남친이 다른맘먹을까봐 그런가? 날 떠날까봐? 배신할까봐? 자기맘을 바라보는거만해도 도움이될거야
그냥 함께 하는 시간은 최대한 줄겨봐! 남의 남자 되면 그것도 어쩔수 없는 일이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