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들.. 연애가 길어져서
1주년 지나고 400 500일 이렇게 순항 중이야
몇백일 때마다 남친이 편지를 써주는데
초반 몇장씩 써줬을때에 비해
그냥 카드 형식으로 짤막하게 써주고 끝내서
고맙긴한데 좀.. 변한게 보이니 서운하기도해
원래 이정도 되면 대부분 저래??
그냥 편지 쓰는거에 고마워해야 하는걸까
너도 적어?
난 길게 적어줘..
움 자기 덕에 한 번 생각해봤는데 나도 2년쯤 됐을 때부턴 쓴 기억이 없더라궁!! 안정기에 들었다고 생각하면 좋을 것 같지만 자기가 신경 쓰인다면, 남친한테 한 번 말해보는 것도 방법일 것 같애!
나도 4~500일쯤 됐는데 기념일 때마다 편지 쓰다가.. 1주년부터 쓴 기억이 없어 ㅋㅋㅋㅋ 근데 서로 크게 신경은 안쓰고있어!! 그런거로 변했다고 생각이 들지는 않아서 그런 것 같아~
글쿠나ㅠㅠ 고마웡🫶🏻🫶🏻
글의 길이가 사랑에 비례하진 않으니까~! 서로가 편해지기 시작하는 시기에 접어드는구나! 안정기가 시작되는구나! 라고 생각하면 나는 마음이 더 편하더라구! 그만큼 서로가 잘 만나고 있다는 증표니까😍 이쁜 사랑 했으면 좋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