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들 엄마한테 여자를 만나는 걸 들켰는데 엄마의 말이 너무 감동이야.... 내가 남자를 만나든 여자를 만나든 너는 그냥 내 딸이고 내 딸이 사랑하는 사람 만나는 거 당연한 거라고 이때까지 혼자 마음고생 했을 생각하니 마음 아프다고 너무 힘들어 말라고 엄마가 도와줄 수 있는 건 도와줄게 거리며 막 내 손잡고 눈 쳐다보며 이야기 하는데 진짜 너무 눈물 났어...
마음이 깊고 따듯하신 분이시다...ㅜㅜ 앞으로 효도 더욱 잘해드려야겠넹
헉.. 너무너무 좋은 어머니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