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들 엄마가 방금 외출 하면서
"우리딸 신세가 너무 불쌍하다..놀러도 다니고 여행도 다녀야 할 젊은 나이에..어쩌다 이렇게 되었을까..엄마가 못 해줘서 미안해"
라고 이야기하는데 너무 울컥했어 나는 24살이고 졸업한지 2년 다 되어 가는데 아직 취업 준비중이야 잘 하고 싶은데 뜻 대로 잘 되질 않는 기분이야.. 엄마도 괜히 마음 고생 시키는 거 같고..자기들은 24살에 뭐했어? 나만 지금 이런 삶 살아가고 있는 걸까?
아니 나도 그랬어. 24살이 돈이 어디있음 ㅋㅋㅋㅋ
ㄱㅊㄱㅊ 나 24살인데 모아놓은 돈 없고 건강상 이유로 빚만 있는데 걍 주말 알바하면서 쉬는중ㅋㅋㅋ 너무 조급해하지 않아도 될듯.
나 28인데도 그래 ㅋㅋ ㅜ 넘 어리니까 걱정말고 준비 잘 해서 원하는 곳 가길 !
사람마다 다 때가 있다고 생각해 나는 20대 초반에 취업계 나갔다가 엄마를 몇년간 병수발 해야하는 경우가 있었고 늦게서야 취업하려니 너무 힘들더라 그래서 알바로 몇년간 간간히 먹고 살다가 취업했던 일이 있어!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될거 같아! 얼마나 좋은 직장에 가려고 이렇게 힘든건가 하고 긍정적으로 생각을 돌려보자 화이팅 하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