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들 어쩌지…
나 20살인데 방금 전담이랑 임테기 들켰어.
임테기는 여러개 들어있는거라 하나 쓰고 넣어놨었고..
이거보고선 나한테 잤냐? 이렇게 물어보시는데 그냥 얼버무렸거든
지금도 사실 친구네 집에서 잔다해놓고 남친이랑 있거든
이것도 눈치채신거같애
일단 낼 저녁에 간다고 말은 해놨지만 낼 아침에 바로 버스타고 가려고
진짜 가끔 숨막힐때마다 전담피는데..지금도 너무 힘들어.
그냥 뛰어내릴까 그럼 용서받지 않을까 이런 생각도 하고
낼 집가서 뭐라고 얘기드려야할지도 모르겠어
부모님은 나 남친 있는것도 모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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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 1그냥 솔직하게 말하고 죄송하다해야지 머.. ! ㅜㅜㅜㅜㅜㅜ 숨막히겟다
2023.12.02좋아요1-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웅웅.. 솔직하게 말씀드려야게따
2023.12.02좋아요0 - 숨어있는 자기 2
전담이랑 임테기는 자기가 성인이니까 필 수 있는 거고 불안하니까 테스트 할 수 있는 건데 자기 행동에 책임질 수 있는 나이니까. 근데 친구네 집에서 잔다하고 남친이랑 있는 거짓말은 진심으로 사과드리고 그래야 할 것 같아...
2023.12.02좋아요2 -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그치..일단 가서 사과드릴려고
2023.12.02좋아요0 - 숨어있는 자기 3
피임 잘 하고 남친이랑도 잘 지내고, 전담은 성인이고 주기적으로 피는것도 아니니까 걱정하지 말라고 말씀드려 !
2023.12.02좋아요2 -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응응 생각 정리해서 죄송하다 말씀드리구 잘 말해야겠다
2023.12.02좋아요0 - 숨어있는 자기 4
뭘뛰어내려 부모님도 놀라서 뭐라고 할 순 있지만 자기인생 자기꺼야~~~ 솔짇하게 공유하고 근데 생각없이 한 거 아니고 이런 이유가 있었다고 햐보자!!
2023.12.02좋아요2 -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웅..솔직하게 말씀드리구.. 이유도 자세히 말씀드리면 조금이나마 받아주시겠지..?
2023.12.02좋아요0 - 숨어있는 자기 5
부모님이 자기랑 어떤 관계인지, 열린분들이신지에 따라 다를거같아 "잤냐?"라고 연락온거, 자기가 불안하다고한거 등 별로 좋은 소린 못들을거 같은데
2023.12.02좋아요1 -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응응..좋은 소린 백퍼 못듣지..
2023.12.02좋아요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