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나랑 약속 없던 날이면 상관 ㄴㄴ!!
나도 그렇게 생각하는데 애인 입장에서는 서운하다길래.. 궁금해서 물어봤다🥺
허락받을 순 없잖아 뭐든 통보지 뭐
먼저 애인과 약속 다 잡고 난 뒤에 남은 날들을 그렇게 하는거라서 난 이게 왜 서운한지 모르겠더라구..
음 난 좀 집순이st라서 애인이 밖에 나가면 아무래도 연락을 못 하잖아? 난 통화도 하고 싶고 그런데 그래서 당일 통보에 서운하다기보단 그냥 약속이 많은 거 자체에 서운할듯해 근데 이건 뭐 누구 잘못도 아니긴하지 그냥 성향이 다른거지
아.. 애인이 집돌이 스타일에 통화하는걸 엄청 좋아하는 편인데 설명 읽어보니까 충분히 그럴만 하네.. 설명해줘서 고마워 자기야 너무 도움이 됐어!
아닝 그정돈 괜첞은데 다른 지역 가서 논다거나 하면 좀 황당? 하긴 해..
아하.. 설명해줘서 고마워! 나도 좀 생각해 봐야겠다
자기 애인처럼 나도 내가 왜 서운한지 모르겠던데 뭔가 음.. 나랑은 그렇게 즉흥적으로 안 놀면서 친구랑은 야 만나자!! 하면 바로 만나서 놀고 좋은 곳 가고 그런 거가 서운했던 것 같어, 근데 말했듯이 집 근처거나 뭐 동네 20분 거리 이런 데서 노는 거는 아무런 신경도 안 쓰여…!!
아하 자세한 설명 고마워.. 이 부분은 내가 좀 더 신경 써봐야겠다 고마워 자기야🫶🏻
그냥 그래
고마우👍🏻
술자리면 좀 기분이 안좋을거같긴 한데.. 사실 그것도 내가 뭐라할 부분은 아니고,,, 술자리 아니면 그냥 그럴듯
아 그래?? 혹시 왜 기분이 안좋아..? 애인도 자기도 왜 서운한지 모르겠다고 해서 이해를 하고 싶어가지구..
일단 나는 J여서 그런거같기도 허구(일정을 미리 알고있어야 마음이 편함 근디 그게 가끔 남친한테도 적용되는듯)... 술자리면 아무래도 신경을 쓰게 될 수 밖에 없으니까..? 연락이 잘 안될까봐 그런것두 있구 (특히 내가 일정이 없는 경우) 솔직히 나도 안좋아하면서도 스스로가 속 좁다고 생각하긴 해 ㅋㅌㅋㅋ
넘나 고마워 나 이제 애인의 모든 행동들이 이해가 가기 시작해ㅋㅋㅋㅋㅋㅋㅋ 자기들 덕분이야! 이 부분은 내가 좀 더 신경 써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