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자기들. 알바하는데.. 같이 일하기 싫은 알바있어? 퇴치법 좀 알려줘ㅠ
나 알바하는데 같이하는 알바가 매번 일안하려하고 귀찮은거는 뒤로 쓱 빠지는데.. 몇번 참았는데 계속 이러면 어떻게 해야할까....
최근에 있던일이야..!
빙수주문 들어왔는데 내 퇴근시간 5분 전이였거든ㅠㅠ 근데 주문있어도 안하더라..?
그래서 내가 하고있는데, 하다가 퇴근시간 지났어. 근데도 자기가 하겠단 말 안하고 결국 나 퇴근시간 10분? 15분 지나서 퇴근했음.
오늘도 커피 주문 들어왔는데, 본인은 주문 들어와도 안만들더라... 주문 안밀려서 그런걸수도있는데, 그러면서 나 퇴근할때 뭐하나 해달라고 일이나 시키고 내일해도 되는건데 굳이.. 시켜서 퇴근못하게 하고 진짜... 너무 얌채같아.. 퇴치법좀ㅠㅠ
혹시 자기보다 나이 많아?ㅠㅠ 나도 그런 애랑 일해봤는데 걔는 나보다 6살 어려서 나이로 찍어눌려서 시켰거든(그리고 담달 그만둠)... 하다가 퇴근시간 지나면 그냥 얼굴 철판깔고 퇴근해야 되서 마저좀 해주세요 하고 퇴근해버리면 안될까...?
나보다 많이 어려ㅠ 내가 직장다니다가 알바중인 케이스라..아 그래야겠다 퇴근해야하니!!! 자기는 천재얌...ㅠㅠ 고마엉!!
미친 거 아니야...? 봐주지 마 자기야 초반에 제대로 안 해놓으면 당연한 게 돼서 가면 갈수록 더 심해져 난 일할 때 그런 식으로 나오면 쌍년 되는 편임
봐주지말것 (메모메모..) 퇴근시간은 꼭 지킬게! 고마워 쟈기!
퇴근은 진짜 선 넘었어 퇴근 시간 1분 전에 손 딱 떼고 하라고 하거나 5분 전이면 뒷정리나 재료 좀 채우고 있으면서 누구 씨 주문 들어왔어요~ 하고 퇴근 때 일 시키면 그건 걍 머리채 잡아버려 ;; 후 바쁘다 그래 진짜 미친 거 아냐 몇 번 참았으면 많이 참은 거야 자기야
그치..? ㅎㅎ 퇴근때 일시키는거 보니까 그냥 당연하게 시키더라규. 선넘었지..완전
난 나보다 7살 나이 많은 매니저가 퇴근 때 유니폼 갈아입고 나오면서 뭐 가져와달라고 했었는데 정말 기분 더러웠어 첫 방에 거부 안 하니까 퇴사할 때까지 그랬다... ㅋㅋㅋ 지 일 지가 미뤄놓고 나한테 시키니 기분이 더러울 수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