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자기들 서운할만한 일인지 한 번만 읽어주라…
남자친구가 친한 형이 있는데 둘이 가까운 거리 살기도 하고 나보다 훨씬 자주 만나는데 오늘은 심지어 그 형 집에서 심심하니까 잔다네…나는 일주일에 한번씩 딱 맞춰서 보면서 데이트해도 남친 직업 특성상 늦게 끝나서 저녁에 술 마시고 같이 자고 헤어지는게 끝이야 그럴 시간 있으면 나한테 만나자고나 하지 진짜 내가 하는 연애가 이게 맞나 싶어…너무 속상하다
자기랑 거리는 어느정돈데?
같은 지역인데 차로 20분?? 둘다 차가 없어서 만날때 택시타고 만나 ㅜ
아니 머 장거린가? 했는데 가깝잖아.. 자기보다 친한 형이 더 우선인 거 같음
그치… 연애하면서 나도 계속 그 생각 했던것같아…
이거에 대해 남친이랑 이야기해봣엉?ㅠ
장난식으로 나랑은 많이 안 보고 그 형이랑 그렇게 자주 만나냐 했는데 형은 가깝게 살잖아~ 너가 이쪽 살았으면 너랑 붙어있었지 이러더라….
형보다 내가 우선순위에 있었음 좋겠다구 각잡구 이야기 함 해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