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자기들 생각은 어때?나 키160 79인데
연애 잘만하고 있어
근데 저런글 보면 이런말이 맞나싶기도 하고
내남친은 외적인것보단 내면 보긴하는데
그래도 나보고 나도 남자고 보는 눈 있다고
하긴 하거든.
모든 사람이 그렇진 않아… 그리고 몸집이 있어도 귀여운 사람 예쁜 사람 딱 보여.. 남자는 더군다나 눈 코 입 하나하나 뜯어서 보지 않고 대부분 분위기를 본대 그냥 저건 넘기면 될 듯
일단 나는 뚱뚱한 사람 싫어하긴 해.. 그리고 사진도 틀린 말은 없어보여.. 근데 그거랑 별개로 자기가 연애 잘 하고 있음 된거지! 항상 예외는 존재하니까
사람마다 다르지 만날 사람들은 잘 예쁘게 만나던데 일단 난 나부터도 몸매관리 라인관리 빡시게 하고 뚱남 싫어하고 남자였어도 뚱녀 싫어했을 것 같아 자기관리를 철저히 하는 사람을 좋아하는데 외적인 부분도 자기관리의 한 부분이라 생각하는지라. 지병으로 인해 어쩔 수 없는 것 아니라면 의지가 딸려 못 한다고 생각함
난 남친만나면서 -13kg감량했어 천천히 빼고있긴 한데.. 잘하고 있는거겠지?
연애는 당연히 끼리끼리니까 할 수 있지 근데 저 글은 보편적으로 타율이 얼마냐 되느냐를 이야기하는 듯
나 심한 비만이었을때도 나 좋아할 사람은 나 좋아하더라 첫만남에 사람을 무조건 사귀어야하는 것도 아니고 소개팅 들어오고 뭐 이런게 중요한가 싶음
ㅋㅋ 개구라같은데 나 한평생 말랐는데 남자한테 관심 받아본적 한번도 없어 체형보다는 자신감이랑 외적인 분위기 보는것 같아
저건 소개팅 이야기잖아. 그리고 살집 있는 여자가 취향인 사람도 있는거지 뭐. 잡히는게 많아야 좋아하는 사람도 있는거짆아? 전에 미국에 300kg인가 나가는 여자분도 남친 있더만.
근데 다이어트는 미적인 것보단 건강 때문에 필요하긴 한듯... (체중 늘면 관절이 막 쑤시는 1인)
머어때 남친이랑 잘만나고잇름 된거지 만약 잘 안돼도 자기탓아니고 걍 상황이 그렇게 된거임 신경쓰지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