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학문말고 다른 쪽으로 확실하지 않는 이상 대학 나와야된다고 생각해. 애초에 대부분 대학 졸업자라 사회나가면 평생 꼬리표처럼 따라다닐 것 같아. 아르바이트만 봐도 4년제 대학 나온 사람이랑 아닌 사람 대하는 사장님 태도가 다르더라. 사회 나가면 더 심할 것 같아.

회사가면 4년제랑 전문대랑 시작하는 연봉이 달라..그냥 정해져있어

취업할땐 아무렴 4년제 나온게 도움되고, 사회적인식은 요새 고졸이 하도많아서 별로 신경안써도될듯

좋은 학력과 학벌은 일단 첫 출발점에서는 유리하게 설 수 있으니 좋겠지..? 사회로부터 기회를 얻느냐 못 얻느냐 하는 갈림길의 방향이 일단은 학력과 학벌에 의해서 결정되고 인건비를 더 많이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고, 또 학력이나 학벌이 좋을수록 인맥 형성이 쉬우니까.. 대학은 가는게 좋다 그러지. 학력이 없으면 걍 대졸자들보다 더 큰 실력을 갖추면 돼!

하고싶은게 뚜렷하거나 실력위주로 보는 직종(미용 요리 게임이나 개발도 그런가…?)아니면 비츄

진로가 확실하고 사업 수완이 좋거나 남들과는 다른 무언가가 있지 않으면, 전문대든 4년제 대학이든 나오는게 선택권이 더 다양해지지

전문대 나온입장에서.. 대학이 다가 아니다였어! 근데 막상 사회에 나와서 부딪히며 겪어보니 아니더라구 이것저것 제약이 참 많아 내가 아무리 내 분야에서 노력하며 커리어를 쌓아도 자꾸 학교가 발목을 잡아서 난 결국 4년제 편입해서 졸업했고 대학원까지도 생각중이야 ㅠㅠ

전공에 따라 다를거같아! 나는 디자인, 예술쪽인데 솔직히 여기는 학력보다 실력, 포트폴리오를 더 중요하게 여겨서…

진짜 적당한 4년제는 나와야... 사람으로 보임.... 진짜 무슨 예체능 이런 걸로 지금 잘 된 사람 아닌 이상...

대학 안나와도 되는 분야에 종사할 게 아니면 어느 분야에서 전공자가 된다는 건 당연히 메리트가 있다고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