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들 대학생때 서로 대화한번 안하다가 졸업하고 나서 길게는 아니고 안부 조금 나눴거든 근데 내가 그친구가 자꾸 생각이 나 그라서 이번엔 더 어른답게(?) 주말에 점심먹자고 하고 싶은데 어때..? 어떻게 하면 부담스럽지 않게 할 수 있을까?
그냥 안녕 오랜만에 잘 지내나 싶어서 연락했다 밥 한 번 먹자 이렇게 보내면 되지!!
그거 마저도 어려운...사람이랄까 그냥 뜬금없긴 해 대학생때 내외하다가 갑자기 요새 연락하니까 ㅋㅋ 그래도 자기 응원받아 도오잔!!!!
상대가 이성임을 이야기 했나ㅠㅠ 참 어렵네
다른 얘기지만 나는 누가 나한테 그런 생각들면 너무 고맙고 꼭 한번 시간 보내고싶을거같아 꼭 잘얘기해서 즐거운 시간 보내고왔으면 좋겠오 ㅎㅎ (즐겁지않았어도 ok) 때로는 바로 옆에 있는 오랜친구보다 문득 생각나서 오랜만에 만난 친구가 더 편하고 잘맞을때가 있는거같아서..
상대가 이성이여도 괜찮을까? 자꾸 생각나는 사람이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