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들 당근에 물건 팔 때 어떻게 줘?
나는 무슨 물건을 당근 하든 깨끗하게 닦거나 치우고 주거든?
예를 들어 청소기 당근이면
먼지통 비우고 한번 물로 세척하든 물티슈로 닦든 하고 전체적으로는 소독 티슈로 닦고 머리카락도 빼고 줘
근데 내가 당근으로 물건을 사면 너무...다 더럽더라고.. 최근에 산거는 동물털도 뭉텅이들이 안에 있고 거미줄..도 많고 알같은것도 있어서 ..매번 비대면거래로 하길래.. 밤이고 돈 미리 보내고 이래서 집에 오고 꼼꼼히 살펴보는데 항상 그렇더라고
내가 꼼꼼하게 주는걸 수도 있지만 자기들 생각 궁금해서 올려봐!
22
하나만 선택 할 수 있습니다.
난 보통 책을 팔아서.. 그래도 책 상태 한번보고 간식같은거 작게 포장해서 같이주는편
나도 젤리같은거 주는 편이야! 휴 오늘 바사삭된 인류애 충천중이다..
당연히 깨끗하게 청소하고 포장하기 전에도 하자 없는지 혹시 몰라서 한번 더 확인하고 사진 찍어서도 보내주고, 깨질까봐 걱정 많이 해서 과대포장 급으로 칭칭 감아서 팔아
ㅋㅋㅋㅋㅋㅋㅋ나 찻잔 같은거는 진짜 세상 안전하게 흔들리지도 않게 포장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뭔지 알아
그리고 괜히 집에 있는 젤리나 과자같은거 유통기한 확인해서 한두개 넣어주고 그러는데.. 상태 개판인거 나한테 오면 너무 속상해ㅜ
당연히 자기처럼 해야하는거아냐...? 난 소독도 해서 주는데... 당근보면 정말 인간실격인 생명체들 너무 많아. 나는 스트레스 받아서 결국 지웠어.
...진짜...이걸 ...이렇게 파네가 너무 많아..ㅠㅠ
난 깨끗하게 물세척 가능하면 물세척도 해서 드리는데 시간상 그럴 여건 조차 없으면(이사 하루 혹은 이틀 전?) 그 정도로 더러운 물건도 없지만, 만약 글에 나온 정도로 더러우면 안팔고 폐기물처리하고 먼지가 조금 있다 정도면, 그거 감안해서 중고시세 만원 이라치면, 3-4000 정도는 더 싸게 올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