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들 다들 외박 허락 어떻게 받아?ㅠㅠ 우리집 좀 보수적이고 어차피 거짓말은 안 먹힐 것 같아서...난 20살이구 일단 1~2월 21살 됐을 때 남자친구랑 국내 여행 가도 되냐고 일단 던져놨는데 계속 안 된다고 하시다가 내일 다시 얘기하자고 한 상태야ㅠㅠㅠㅠ
부모 입장에서는 허락 못할듯... 난 그당시엔 친구랑 둘이 간다고 허락받고 친구 통화 연결해주고 갔었는데.. 부모 입장에서는 거짓이라고 생각하더라도 그게 편할듯
선전포고보다는 알면서 모른 척 하는 게 부모님 입장에선 나으려나
나도 자기랑 똑같은 마음으로 20대초반에 이랬다가 절대절대 이해안해주셔서 결국 지금은 안 말하고 다녀^^ 굳이 부모님입장에서도 모르시는게 약인거 같아
본가 살고 있고ㅠㅠ 친구랑 간다고 하면 영상통화 걸 것 같아서리ㅠㅠ 포기해야 되는 거겠지...
전화는 안받으면 되지.. 여행하는데 전화못받을수도 잇는거 이해하셔야함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