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들 내가 해외에서 살아보는 게 꿈이었어서
워홀을 가보고 싶은데 (워홀비자가 제일 따기 쉬움!)
언제 가야 할지 고민이야
혹시 안 자는 자기들 있으면 같이 고민해주라 흑흑
현재 예체능 계열 대학 입시 중이야! (성인)
그런데 진로 특성 상 휴학 또는 졸업 후에 가면
흐름이 끊겨서 미래가 조금 애매해져…
그래서 차라리 대학 가기 전에 다녀오고 싶은데
너무 무모한 생각인 걸까…?? ㅠㅠ
가지 말라는 건 삼가해주라… 어릴 때부터 꿈이었거든
음 워홀 실패기도 많이찾아보고 결정해봤음 좋겠어. 나도 꿈이었는데 계획을 세우며 조사를 할수록 굳이...? 라는 생각이 들더라... 그래서 성공담이랑 실패담 둘다 보고 결정해봤음 좋겠어. 개인적으론 워홀비자로 홀리데이만 하는건 강추해
웅 그런 거 보면서 걱정되기도 하지만 그래도 가고 싶은 맘이 너무 커서 주체가 안 되더라구ㅋㅋㅋㅠㅠ 걱정해줘서 고마워잉 + 추천도!!
아 근데 호주는 많이 생각하고 결정했음 좋겠어...! 요즘 마약문제가 다른 나라보다 훨씬 대두되더라고...! 갈거면 다른 나라들도 꼭 범죄 관련된것도 다 알아보고 안전하게 갔다왔음 좋겠다ㅠ
아니 너무 진취적이어서 멋진데...? 진로특성 상 흐름이 끊기는 게 애매하면 차라리 그전에 가는 것도 좋지!
역시 그런 거겠지ㅠㅠ!! 멋지다고 해줘서 고마워 자기도 하고 싶은 거 다 하구 살쟈~~
난 괜찮을 것 같은데? 자기가 준비가 되어있고 초기자금을 마련할 수 있으면 대학 가기 전에 가도 되지 당연히! 오히려 멋있다 ㅠ 나도 워홀 가고싶은데 부모님이 졸업후에 가라 방학 때 가라 이러셔서 아직 못 가본 상태야
역시 해외로 나가서 사는 건 본인의 의지로만은 완전히 다 해결할 수는 없는 문제이기도 하다ㅠㅠ 자기가 언제 어느 나라로 워홀을 갈지는 모르겠지만 응원해!!
마자 ㅜ 특히 부모님 지원 받고있는 학생 때는 더더욱 힘들지
ㅠㅠ 일단 부모님에게서 어느 정도 독립을 하려면 경제적으로 도움을 받지 않는 게 먼저인 거 같긴 해… 근데 학생 땐 아무래도 힘들지!!
고마웡 난 생각만하다 흐지부지되는 경우가 많아서 자기가 너무 멋진 것 같아 🙃👍
ㅠㅠ 여기는 다들 따수운 사람들이라 올 때마다 참 좋아 고마워
영어 잘해??🥺
아니이 난 일본으로 가려구! 일본어는 좀 하는 편이라
워홀 도전하려는 자기 멋지다! 나도 원래 대학갈생각 없고 워홀부터 가고싶었는데 어쩌다보니 대학갔다가 휴학하고 이러쿵저러쿵 지내다보니 워홀시기도 놓치고 애매해져서 두고두고 후회중이야
역시 모든 일에는 타이밍이란 게 있나봐… 근데 지금이 제일 가장 빠른 날이라는 거!! 난 평생 후회할 거 같아서 인생이 조금 애매해지고 뒤쳐지더라도 감수하고 가려구 자기두 꼭 하고 싶은 일 다 할 수 있기를 바랄게
어느나라 갈지는 정했니? 구체적으로 계획을 짜두는게 제일 중요하지 학업인지 취업인지 그리고 사이사이 휴식기에 주변 둘러 볼 여유가 있으면 여행이든 근교에 돌아다녀보는것도 좋아!
그리고 막상 가보면 적응 잘할지 못할지는 자기 재량껏이니까 마음 단단히 먹고 가야하고 독하게 말하자면 워홀이라해서 경험치 쌓는게 무조건 된다는 보장도 없어. 적응 잘하고 운이좋고 노력해서 알차게 다녀오는 사람도 있고 적응 못하거나 취업이나 학업 운이 닿질 않아서 중간에 돌아오는 사람도 봤거든
네이버카페나 블로그같은데서 워홀 사례들 많이 찾아보는것도 도움되고! 혹시 자기 워홀 계획 준비하는 시간이 좀 여유있으면 해마다 유학 박람회도 여러번 열리니까 가보는것도 정보 모으는데 도움될거야!
헉 엄청 많이 써줬네!! 신경써줘서 고마워ㅠㅠ 일단 학생 때부터 꿈꿨던 거라 계획같은 건 어느 정도 잡혀있구 생각만큼 즐겁지 않을 수도 있다는 건 어느 정도 각오를 하고 있어!! 각오만 해서 해결될 문제는 아니겠지만ㅠㅠ 그래도 오랫동안 꿈꿔온 거라서 좋지 않은 결정일지라도 경험은 해보고 싶네! 여러가지 좋은 정보줘서 고마워 덕분에 많이 도움이 됐어 ㅎㅎ
나 워홀 다녀왔었어! 나는 호주! 근데 다녀와서는 대학 입학할 수 있눈거야 ?? 자기의 진로계열에 대해서 잘 모르니까 뭐라고 말하기가 어렵당 ... 아무튼 잘 다녀오길! 참고로 나는 친구들이랑 같이 가서 혼자 간 사람들 보다는 좀 더 환경이 안정적이긴 했는데 특별한 기억은 적어도 엄청 행복한 기억으로 남아서 모두에게 워홀 강추하는 사람이야
헉 이렇게 실제 경험담도 들을 수 있어서 넘 좋다!! 입시는 언제든 준비할 수 있는 거라 상관없기는 해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