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그리샴 - 잿빛 음모, 포드 카운티, 타임 투 킬, 그래서 그들은 바다로 갔다., 펠리컨 브리프, 의뢰인 (법정소설이 많은데 실제로 법정 얘기는 안나와) 히가시노 게이고 - 눈에 갇힌 외딴 산장, 용의자X의 헌신, 라플라스의 마녀 (추리소설) 정해연 - 용의자들 (공포 스릴러 도서) 테스 게리첸 - 외과의사 시리즈 (의학 공포물인데, 무서운거 못 보거나 싫으면 완전 비추천이야. 절대 보지마. 좋아하면 볼만 해.) 김호연 - 불편한 편의점1,2 (개꿀잼) 김호연 - 나의 돈키호테 (역시 개꿀잼) 정지아 - 아버지의 해방일지 (난 갠적으로 아빠랑 안 친했는데, 이거 읽고 우리 아빠도 그랬을까 하면서 이해하게 됐던 책) 세이노 - 세이노의 가르침 (진짜 재미없는데 진짜 교훈을 주는 책)
우와.. 자기 다독왕이구나! 나도 독서에 더 재미붙여서 좋아하는 작가님이나 다른사람에게도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 생기면 좋겠다! 추천 해줘서 너무너무 고마워 잘 읽어볼게!!🥰
나 지금 세계 호러 걸작선(정진영 역) 읽고 있는데 가볍게 여름에 읽기 좋다ㅋㅋㅋ 그리구 장편 소설 괜찮으면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개미랑 조앤 롤링의 해리포터 시리즈 이 두 개는 꼭 꼭 꼭 읽고 죽길 바래... 해리포터는 영화보다 책이 구백 배는 더 재밌고 알차!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인간의 무한한 상상력을 즐겨 보자 무신론자라면 하나님의 거짓말 (마셜 브레인) 이것도 재밌을 것 같아. 크리스찬이라도 읽어 보면 적극적인 무신론자들이 성경을 어떻게 보는지 관점을 볼 수 있을 거야. (나도 무신론자인데 여러 종교 관련 서적 걍 재미로 많이 읽음) 혹시 독서를 막 시작해서 너무 길고 무거운 건 아직 익숙지 않다면 그 겨울의 동화 (가브리엘 루아)를 추천할게. 마음이 따땃하지는 힐링 단편집이야. 내용도 아주 짧고 동물들이 주인공이고 너무 귀엽고 포근한 책...
자기.. 추천댓글 너무너무고마워!! 이름은 들어본 책들인데 아직 손을 안댔었거든 ㅎㅎ 자기 강추 책들 꼭! 읽어보고 쥭겠어 😙
최은영 내게무해한사람, 쇼코의미소, 밝은밤!! 문장 짧아서 금방 읽어!
술술 읽히는 책들이구나!! 너무 좋아 아직 흐름이 많이 긴 글이나 묘사는 어려워서 자기가 추천해준 책들로 차근차근 시작하기 너무 좋겠다 고마워 자기!! 😍
헐 나도 최은영 조아해서 추천할랬는데!!
구의 증명..! 들어봤어 자기 후기 보고 오니까 더 궁금해진다 흐히히 장바구니에 바로 넣어버렸어 너무 고마워!!😻 다른 이야기지만, 혹시 아가미는 어떤 부분이 좋았는지 알 수 있을까? 추천이 많아서 읽어볼까 고민중이었거든 헤헤
아가미가 구의 증명처럼 말하는 사람의 시점이 갑자기 바뀌고해서 헷갈리긴해 다만, 결국 숨을 쉬며 ‘살아가기 위한’ 것이 공감되는 책들이고 또한 작가의 글쓰는 느낌도 되게 좋아서 집중해서 읽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