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들 내가 예민한지 말해봐도 되는 부분인지 들어줘 ..
막줄 정리도 있음!
나랑 남친이랑 다른사람(전부 대학원생임)
셋이 배달음식을 시켰어
다른사람이 자기 바쁘니까 한집배달로 주문해달라고 돈은 보내주겠다고 했어
그런데 먹다가 얼마냐 이런 얘기 나왔는데 남자친구가 이럴때 제가 살게요 안 보내주셔도 돼요 해야 개멋있음 이라고 하는거야
나는… 받아야겠는거야 인당 만원이 넘는 음식이었고 한집배달이라 더더욱 가격이 많이 나왔거든
그래서 아무말 안 했는데 그 다른 사람이 9999원을 보내줬어.. 부족한 금액이기도 하지만 숫자가 좀 킹받아
덧붙여 나 평소에 절약하는 편이고, 대학원생활하며 월생활비40이하로 교통+삼시세끼 해결하며 살고 이번달 더더욱 아껴야하는 형편이라고 남친한테 말했었거든.. 둘다 나보다 대여섯살 많고 월급도 백만원 이상 차이나..
고작 만원이만원가지고 그러냐 할 일일까..?
(남친이 점심사줘서 남친한테는 돈 받을생각없었어!)
**정리
내가 결제하고 엔빵하기로 했는데 남친은 이럴땐 너가 사는게 멋있다고 하고 한명은 본인이 더 비싸게 시켜달라해놓고 원금액보다 부족한 금액을 보냄. 나는 그 둘보다 내가 사기에 좀 빡빡한 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