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들 내가 너무 외로워서 친구한테 소개를 시켜달라고 했어 근데 그게 두명이야,,1이랑 2라고 일단 부를게 어제 1이랑 만났는데 말도 잘 통하고 다정해서 꽤 괜찮다는 느낌이 들어서 계속 연락하고 있거든? 그리고 1이 나를 좋아하는게 느껴져 거의 확신해 근데 2는 아직 한번도 안만나봤고 내가 2가 있는 지역이랑 좀 멀리 떨어져있어서 2가 내가 잇는 지역으로 오기로했는데 여건이 안돼서 내가 본가에 갈때 만나기로 했어 근데 약속을 잡고 보니까 아빠생신이셔서 약속을 취소해야하는 상황이거든? 근데 내가 왜이렇게 쓰레기처럼 느껴지지ㅋㅋㅋㅋㅋ?? 하.. 2랑은 그냥 안될 인연이라고 생각하고 끊어내는게 맞겠지..? 솔직히 연락할때 막 재밌고 잘통한다는 느낌은 못받았어 근데 1이랑은 코드도 잘 맞고 좀 답답한 느낌은 있는데 그래도 할말도 많고,, 아 내가 너무 충동적으로 두명을 다 소개받는게 아니었는데 과거의 나를 개때리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