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자기들! 내가 곧 자취를 시작하는데 조언을 구하려고 해. ☺️
나는 지금 성북구에 위치한 대학교에 재학중이야. 그래서 자취선택지가 총 두가지인데
1. 학교 근방으로 간다
2. 남친 자취방이랑 가깝지만 학교와 같은 지하철 노선인 역 근처로 간다 (총신대입구역)
1의 장점
a. 학교랑 가깝다 (20분 내외)
b. 서울 끝자락이라서 집값이 싸거나, 다른 지역의 원룸과 같은 가격 대비 집이 넓다
c. 남친이랑 헤어졌을 때 타격감이 덜 할지도?
1의 단점
a. 대중교통타고 본가랑 2시간 정도 걸리고, 남친집이랑도 1시간 정도 걸린다.
b. 서울 끝자락이라 강남이나 핫플갈때 멀다.
2의 장점
a. 대중교통으로 본가랑 1시간 거리, 남친집이랑 15분 거리(학교와 본가의 정중앙이라고 볼 수 있음)
b. 강남, 사당 등 자주가는 핫플레이스와 가깝다.
c. 학교랑 엄청 멀진 않다. 지하철 한번에 타고 40분 내외로 통학 가능.
d. 총신대입구 근처에 친한친구가 자취를 하고있다
2의 단점.
a. 남친이랑 헤어지면 메리트가 떨어지긴 한다
b. 학교랑 아무래도 좀 멀긴하다ㅋ...
c. 사당역 근처라서, 학교 근처보단 비싸긴하다
자기들 조언이 시급해요..!!!!!
1!
1
닥1
무조건1! 학교근처로 가는게 최고야🥲
닥1이지 이건!
1번. 학교랑 가깝고 싼 것 중요해ㅠ 핫플은 어쩌다 가지만 학교는 매일 가잖아.
헐 완전 1이징 !
1!!!
닥11111
닥1
난 1번 남친을 만나든 뭘하든 자기 몸이 편해야 다 되는거야
111111 여기에 물어보고 이런 답변 받는 자기 현명해